제일항도외과

늘 친절한 진료를 약속드리는 제일항도외과입니다.

항문클리닉


항문질환의 치료

항문질환의 치료법은 수술과 비수술이 있지만, 많은 경우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제일항도외과에서는 ‘재발없는 치질 수술’을 목표로 정통적인 수술 방법을 원칙으로 합니다

치핵의 치료는 약물과 좌욕 또는 주사제(부식제 주사와는 다름), 결찰술 등의 보존적 비수술적 요법과 수술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흔히 소량의 출혈만 있거나 배변 시 탈출되는 치핵이 작고 쉽게 다시 항문으로 복원되는 경우, 또는 작은 덩어리가 생긴 외치핵의 경우는 보존적 요법으로 잘 치료가 되지만 출혈이 심한 경우, 탈출되는 치핵이 크거나 잘 복원이 안되는 경우, 크기가 큰 외치핵의 경우, 치열이나 치루가 동반된 치핵은 수술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본원에서는 치핵수술에서 결찰절제술과 점막하절제술의 장점을 취하여

수술시간의 단축, 적은 출혈, 항문이 좁아지는 문제를 해결한 점막하결찰절제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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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알아두세요!

■ 수술 전 간단한 기초 검사가 필요합니다


■ 수술 전날 저녁식사를 간단히 먹고 장을 깨끗이 하는 처치를 받습니다
  ( 이후에는 물이나 음료만 드셔야 합니다 )


■ 수술은 대부분 하반신 부분마취로 이루어집니다


■ 수술 시간은 약 30분 ~ 60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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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당일은 최대한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합니다.

■ 자주 움직이면 두통이 생기거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수술 후에는 금식이나 마취의 불편함이 사라진 후 음료수와 사탕정도의 가벼운 음식 섭취는 가능합니다.

■ 마취의 여운으로 소변감을 잘 느끼지 못해 아랫배가 볼록하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 수술 직후는 항문이 화끈거리거나 대변을 보고싶은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수술 다음 날부터 일반식 식사가 가능합니다.

■ 수술 다음날부터 좌욕을 실시합니다. 좌욕은 따뜻한 물로 하루 3회 5분씩 편안한 자세로 시행합니다.

■ 첫 대변을 보면 약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시 바로 좌욕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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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의 예방

항문질환은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항문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 배변습관,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항상 배변 후 항문을 깨끗이 관리하기

변을 본 후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로 씻는 것입니다. 반드시 아침저녁 배변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 주십시오. 따뜻한 물로 씻으면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치질 예방에 좋습니다.

변비와 설사는 빠른 치료를 받기

변비나 설사는 항문 위생에 매우 나쁘며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쉽습니다. 빠른 시기에 치료해야 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배변시간을 가능한 빠르게 끝내기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갑시다. 대부분은 첫 30초와 이후 30초 내에 3∼4회로 나누어 나옵니다. 이 이상 변기에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은 배변습관으로, 앉아서 3∼4분이상 지속된다면 일어나야 합니다

장시간 앉거나 서 있지 않기

치질은 항문의 지나친 압력에 의해 악화됩니다.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엔 항문질환 특히 치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1∼2시간 후에는 누워서 한 5분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해주면 좋습니다. 골프나 역도 등 복부의 압력을 지나치게 가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은 변을 피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기

항문에 이상이 있는 분은 변을 무르게 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이 나오지 않는 분은 거침없이 많이 먹어주고 특히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항문이 불편한 분일수록 더 많이 먹어서 대변을 충분히 보셔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채소나 과일 섭취하기

술은 항문에 절대로 좋지 않습니다. 고추가루, 생강, 겨자 등은 소화되지 않고 배변시 항문주위를 자극하여 울혈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삼가하십시오.

대개 항문질환 환자의 10명중 약 2명은 입원수술하고 3명 정도는 통원치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5명은 항문위생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가능합니다. 

항문에 불치병은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졌을때는 모두 치료가 가능합니다. 


실제 항문 전문의가 수술할 경우 재발이 되는 경우는 1%미만으로 재발의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또 수술후의 통증에 관한 것인데 지금은 수술법이 많이 발달되어 과거에 비해 통증의 정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실제 수술후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는 10%미만입니다.